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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술안주 10가지: 중년의 노화를 급속도로 가속한다.

by GV 젠틀맨 바이브 2025.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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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술이 몸에 좋을게 하나도 없는데 이것을 생각해 볼 가치가 있을까?

그래도 내게서 사라질수 없는  친구이기에

잘못된 방법으로 친구를 함께 하는것 보다 

그나마 나쁜 안주 좀 멀리하면서 최대한 몸을 위하면서(?) 마셔보자

아니 친구를 만나보자 하는마음으로 안주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이럴거면 마시질 말지 이런 말씀은 안해 주심 합니다. ㅎㅎ

 

퇴근 후 동료들과 마시는 한 잔, 주말 저녁 집에서 혼자 마시는 맥주... 힘든 하루를 달래주는 소중한 시간이죠. 저도 그런 시간들을 참 좋아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깨달았습니다. 술 자체보다도 함께 먹는 안주가 제 건강을 더 크게 해치고 있다는 걸 말이에요.

생각해보세요. 술을 마실 때 우리는 보통 더 자극적이고 기름진 안주를 찾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런 안주들이 제 혈관을 막고,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 노화를 가속화시키고 있었던 거죠. 술 한 잔의 여유를 위해 10년을 늙어가고 있었다니...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1. 치킨 - 금요일 밤의 달콤한 독

치킨 - 금요일 밤의 달콤한 독
"치킨에 맥주" 이 조합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치킨에 맥주" 이 조합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주말이면 치킨을 시켜놓고 맥주 한 잔 하는 게 일주일의 유일한 낙이었어요. 그런데 이 바삭바삭한 치킨이 제 동맥을 막고 있었다니요.

근거: 후라이드 치킨 100g에는 트랜스지방이 2-3g, 나트륨이 400-600mg 포함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특히 술과 함께 먹으면 더 문제예요.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되느라 바쁜 사이에 기름기는 그대로 혈관에 쌓이게 되거든요. 제가 최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요.

 

2. 삼겹살 - 고기 굽는 냄새 뒤의 위험

삼겹살에 소주... 한국인의 소울 푸드죠. 저도 회사 회식 때마다 삼겹살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며 스트레스를 풀곤 했어요. 하지만 이 고소한 삼겹살이 제 혈관을 서서히 망가뜨리고 있었던 거죠.

근거: 삼겹살 100g에는 포화지방이 약 10g 포함되어 있어, 하루 권장량(20g)의 절반에 해당하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급격히 상승시킵니다.

게다가 고온에서 구울 때 생기는 벤조피렌 같은 발암물질까지... 맛있다고 먹던 것이 이렇게 위험했다니, 정말 무서워졌어요.

 

 

3. 안주용 소시지 - 간편함 뒤의 화학물질

안주용 소시지 - 간편함 뒤의 화학물질
가공육 소시지에는 아질산나트륨이 보존료로 사용되며, 이는 체내에서 니트로사민이라는 발암물질로 변환됩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안주용 소시지, 집에서 간단히 볶아서 술안주로 먹기 딱 좋았어요. 그런데 이게 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라는 걸 알고 나서는 정말 식겁했습니다.

근거: 가공육 소시지에는 아질산나트륨이 보존료로 사용되며, 이는 체내에서 니트로사민이라는 발암물질로 변환됩니다.

간편하다고 자주 먹던 것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니... 이제는 정말 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요.

 

 

 

4. 오징어 - 쫄깃함 뒤의 콜레스테롤 폭탄

오징어 - 쫄깃함 뒤의 콜레스테롤 폭탄
오징어 100g에는 콜레스테롤이 약 230mg 포함

 

마른 오징어, 오징어 튀김... 술 마실 때 빠질 수 없는 안주죠. 특히 마른 오징어는 단백질도 많고 건강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오징어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보고 나서는 정말 놀랐습니다.

근거: 오징어 100g에는 콜레스테롤이 약 230mg 포함되어 있어, 하루 권장량(300mg)의 77%에 해당합니다.

게다가 마른 오징어는 나트륨까지 엄청나게 많아요. 쫄깃쫄깃 씹으면서 술을 마시는 재미는 있었지만, 제 혈관 건강에는 정말 독이었던 거죠.

 

 

5. 자장면/치킨 배달음식 - 늦은 밤의 유혹

자장면/치킨 배달음식 - 늦은 밤의 유혹
술과 고지방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간에서 지방 축적이 3배 이상 증가하여 지방간 위험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집에서 혼술할 때, 출출하면 자연스럽게 배달앱을 켜게 되잖아요. 자장면이나 치킨 같은 기름진 음식들... 술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서 자주 시켜먹었어요. 하지만 이게 제 간을 혹사시키고 있었던 거죠.

근거: 술과 고지방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간에서 지방 축적이 3배 이상 증가하여 지방간 위험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술 분해하느라 바쁜 간에 기름진 음식까지 처리하라고 하니... 제가 요즘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이유가 이거였을 수도 있겠어요.

 

 

6. 라면 - 술 마신 후 마지막 한 그릇

술 마시고 나서 먹는 라면... 이만큼 꿀맛인 게 또 있을까요? 저도 술 마신 날이면 거의 습관적으로 라면을 끓여먹곤 했어요. 하지만 이게 제 혈관에 얼마나 큰 부담을 주고 있었는지...

근거: 라면 한 봉지에는 나트륨이 약 1,800mg 포함되어 있어, 술로 인한 탈수 상태에서 섭취하면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술 마신 상태에서 짠 라면을 먹으면 혈압이 더 오르고, 부종도 심해져요. 다음 날 얼굴이 퉁퉁 붓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구나 싶어 이제야 깨달았어요.

 

7. 견과류 (짠맛) - 건강한 척하는 나트륨 폭탄

견과류는 건강에 좋다고 해서 술안주로 자주 먹었어요. 특히 짠맛 아몬드나 땅콩 같은 것들... 그런데 이런 가공된 견과류들이 나트륨 덩어리였다는 걸 알고 나서는 정말 놀랐습니다.

근거: 시판 짠맛 견과류는 100g당 나트륨이 400-800mg 포함되어 있어, 적은 양으로도 과도한 나트륨을 섭취하게 됩니다.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실제로는 혈압을 올리는 음식이었다니... 이제부터는 무염 견과류만 먹어야겠어요.

 

8. 포장마차 안주 - 추억 속의 독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먹는 떡볶이, 순대, 어묵... 추억이 담긴 안주들이죠. 저도 가끔 그런 분위기를 그리워해서 포장마차를 찾곤 했어요. 하지만 이런 음식들의 위생 상태와 첨가물을 생각하면...

근거: 포장마차 음식은 조리 과정에서 위생 관리가 어려우며, 오랜 시간 고온에서 끓인 국물에는 나트륨이 과도하게 농축되어 있습니다.

추억은 소중하지만, 제 건강도 소중하잖아요. 이제는 그런 분위기보다는 건강한 선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9. 김치찌개 - 한국인의 소울푸드, 하지만 조심해야

김치찌개에 소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조합이죠. 저도 집에서 혼술할 때 김치찌개를 자주 끓여먹었어요. 하지만 이 김치찌개가 나트륨 폭탄이라는 걸 이제야 알았어요.

근거: 김치찌개 한 그릇에는 나트륨이 약 1,200-1,500mg 포함되어 있어, 술과 함께 섭취하면 혈압 상승과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술 마시면서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식도에도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건강을 생각하면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10. 안주용 과자 - 바삭바삭한 유혹

안주용 과자 - 바삭바삭한 유혹
술 마시면서 먹는 바삭한 과자들 하지만 우리 몸엔 정말 큰 적이예요.

 

술 마시면서 먹는 바삭한 과자들... 새우깡, 포카칩 같은 것들 말이에요. 술 마실 때 짠맛이 당기니까 자연스럽게 손이 가더군요. 하지만 이런 과자들이 제 혈관을 막고 있었다니...

근거: 술안주용 과자류는 100g당 나트륨이 500-1,000mg, 트랜스지방이 2-4g 포함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한 봉지를 다 먹고 나면 정말 후회스러워요. 맛있다고 먹었는데 건강에는 독이었다니... 이제는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이제는 건강한 술자리를 만들어봅시다

이제는 건강한 술자리를 만들어봅시다
저는 이제부터 술안주를 바꿔보려고 합니다.

 

이런 술안주들의 진실을 알고 나니 정말 무서워졌어요. 스트레스 해소한다고 마신 술이 오히려 제 몸에 더 큰 스트레스를 주고 있었던 거죠. 하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제부터 술안주를 바꿔보려고 합니다. 치킨 대신 구운 채소나 두부 요리를, 삼겹살 대신 생선구이를, 짠 견과류 대신 신선한 과일을 안주로 먹어보려고 해요. 물론 처음에는 맛이 아쉬울 수도 있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술의 양 자체도 줄여야겠어요. 술안주가 문제라지만, 술 자체도 간과 혈관에 부담을 주니까요.

함께 건강한 술자리 문화를 만들어가봅시다. 맛있는 안주보다는 좋은 사람들과의 대화를,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건강한 선택을 해보는 거예요. 우리의 10년 후 모습은 지금 우리가 선택하는 안주에 달려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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