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에서 음악을 다시 듣기로 했다면 어느 순간 지금 듣는 소리가 아쉽다는 생각이 생깁니다. 스마트폰 스피커, 노트북 내장음, 번들 이어폰으로는 뭔가 부족합니다. 음악이 더 잘 들릴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것이 PCfi 입문의 출발점입니다. PCfi(PC High Fidelity)는 PC를 소스로 활…
Read more »동선이 불편한 집은 넓어도 좁게 느껴진다 인테리어를 새로 하거나 가구를 바꾼 뒤에도 공간이 왠지 불편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색상도 나쁘지 않고, 가구 크기도 공간에 맞는 것 같은데 생활하다 보면 어딘가 자꾸 걸립니다. 소파에서 일어나면 테이블 모서리에 부딪히고, 주방에서 돌아서면 냉장고 문과 충돌하고, 침실에서 옷장을 열면 침대와 간격…
Read more »커튼이 공간에 미치는 영향 커튼은 창을 가리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소재에 따라 빛의 질이 달라지고, 두께에 따라 공간의 온도감이 바뀌며, 길이 하나로 천장이 높아 보이기도 하고 낮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커튼은 종종 마지막에 고르는 품목이 되거나, 가격 기준만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행하는 색상이나 패턴보다 먼저 판단해야…
Read more »중고 오디오 시장은 생각보다 넓고 복잡합니다 오디오에 관심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중고 시장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정가의 절반 이하로 살 수 있다는 이야기, 단종된 명기를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실제로 국내 중고 오디오 시장은 규모도 크고 거래도 활발합니다. 소리전자, 와싸다닷컴, 하이파이클럽 장터, 번개장터, 중고나라, 닥터헤드폰…
Read more »취향이 확장되는 어느 지점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던 사람이 어느 순간 스피커가 필요해집니다. 정확히 어느 시점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이어폰으로 충분히 만족스럽게 듣고 있다가 누군가의 스피커 시스템을 경험하고 나서인 경우도 있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방 안에서 소리를 풀어놓고 싶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은 오랫동안 이어폰…
Read more »소리를 말로 표현하는 일 오디오 커뮤니티에 처음 발을 들이면 낯선 표현들이 쏟아집니다. 저역이 도톰하다, 고역 연장감이 부족하다, 보컬 밀도가 높다, 사운드스테이지가 넓다, 분리도가 좋다. 같은 헤드폰을 두고 어떤 사람은 따뜻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중립적이라고 합니다. 비슷한 듯 다른 이 표현들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처음에는 파악하기 …
Read more »
pillar